'맛집/레시피'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6.02.27 장산역맛집 해운대맛집 :: 바베큐팩토리 수제돈까스
  2. 2014.02.21 여수맛집 신평화식당 뼈다귀해장국 & 순두부찌개 (여천 쌍봉사거리)
  3. 2014.02.08 교촌 미니살살치킨 (여수 교촌치킨)
  4. 2014.02.03 여수 봉구스밥버거 (여천 학동 도원사거리) 3
  5. 2014.01.26 여수 뻔한비어 *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여수맥주집
  6. 2014.01.25 롯데리아 랏츠버거 1+1 행사 후기! 1월 31일까지! 며칠 안 남았어요!
  7. 2014.01.24 롯데마트 씨앗닭강정 1.2kg 1만원 행사! (여천 롯데마트)
  8. 2014.01.21 초간단 감자고로케 만드는 법
  9. 2014.01.20 여수 골땡 떡볶이 (여천 떢볶이 맛있는 집)
  10. 2014.01.17 여수 서시장 맛집 * 돌산식당 * 수육 느낌의 촉촉한 족발 3
  11. 2014.01.14 여수맛집 키친1105 (여서동맛집) 수제돈까스전문 뷔페식 샐러드바
  12. 2014.01.12 여수 닭깡 (수제야채닭강정 여서동 롯데시네마)
  13. 2014.01.10 아웃백에서 3만 3천원으로 2인 배부르게 식사하기 (순천아웃백)
  14. 2014.01.09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 (여수 굽네치킨)
  15. 2014.01.09 교촌 웨지감자 (여수 교촌치킨)
  16. 2014.01.07 교촌 레드윙 (여수 교촌치킨)
  17. 2013.12.19 오븐없이 피자만들기! No 오븐! 식빵으로 초간단 피자만들기!
  18. 2013.11.25 여수 스타벅스
  19. 2013.11.20 여수맛집 * 청년떡볶이
  20. 2013.10.17 [여수맛집] 못참아탕수육 1
  21. 2013.08.30 [여수맛집] 교촌치킨 윙봉 반반(레드&오리지널)
  22. 2013.08.30 [여수맛집] 여천 맘스터치
  23. 2013.08.26 [여수맛집] 여수국밥에서 푸짐한 국밥 한 그릇 드세요!
  24. 2013.08.23 [마산맛집] 백제령 (마산 삼계탕)

장산역맛집 해운대맛집 :: 바베큐팩토리 수제돈까스



어제 일 때문에 들렸던 해운대 장산역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사실 처음에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건 아닌데

다른 돈까스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던 중

요기를 발견한 것이지요.


샐러드바도 있고 

무엇보다도 수제라는 것에 이끌려

망설임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 가격도 망설일 필요 없는

8,000원!


별 ★★★★★ 다섯 개 주고 싶네요.

맛있었어요.




점심시간에 가면 

돈까스랑 삼겹살+목살 중 고를 수 있어요.

둘이 갔기 때문에 각각 1개씩 주문했어요.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며 그렇지 않아요.






접시가 비어보이지만 

샐러드가 있어야 할 자리는

셀프로 듬뿍 가져와서

마음껏 먹을 수가 있으니까요!






이렇게요!! 이번엔 한 번밖에 안 먹었지만

여러 번 드셔도 돼요. 드레싱 소스도 맛납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까 

이것도 원래 샐러드바에 있던 거 같은데

어제는 없더라구요.

이건 직접 퍼온 게 아니라

처음에 직원분이 가져다 주신 거 :)


둘이서 이렇게 먹고 나니까 배불렀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게다가 샐러드 듬뿍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곳.

장산역맛집 바베큐팩토리였습니다.



바베큐팩토리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27번길 23 2층

☎ 051-701-7767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신평화식당 뼈다귀해장국 & 순두부찌개 (여천 쌍봉사거리)


지난 일요일에, 여수국밥을 찾아갔다가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 바람에

근처에 있는 신평화식당을 찾았습니다.



뼈다귀해장국과 순두부찌개를 시켰습니다.

신평화식당은

콩나물국밥(\6,000)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가 모두 7,000원입니다.



▲ 신평화식당 뼈다귀해장국입니다.



▲ 신평화식당 순두부찌개입니다.

저는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요,

큼직한 가재가 두 마리 들어있네요.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오고

무척 깔끔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꼬막이 나와서

완전 반가웠습니다.



솔직한 평을 하자면,

밑반찬은 무척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는데

순두부찌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저번에 왔을 때

뼈다귀해장국은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 먹은 순두부찌개는

뭔가 밍숭맹숭한 느낌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


신평화식당 061-685-4944




Posted by 묵순이 :

교촌 미니살살치킨 (여수 교촌치킨)

항상 비슷한 메뉴만 시켜먹다가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교촌 미니살살치킨을 시켰습니다. 교촌 살살치킨닭다리살과 닭가슴살쌀가루 튀김으로 입힌 바삭바삭한 치킨입니다. 교촌 허니 오리지날을 시키며서 살살치킨 맛을 보기 위해서 맛보기 버전인 미니살살치킨으로 먹어보았습니다. 6-7조각 정도 들어있더라구요. 순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순살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나쁘지 않으실 거예요. 닭다리살도 함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퍽퍽하기만 하지는 않더라구요.



살살치킨은 머스타드 소스, 잠발라야 소스, 레드 디핑소스의 세 가지 소스가 함께 나오구요, 미니살살치킨의 경우에는 위 세 가지 소스 중 택1 할 수가 있습니다. 교촌 미니살살치킨 가격은 6,000원이며, 살살치킨은 16,000원입니다.



저는 레드 디핑소스를 택1해서 먹었는데 매콤한 소스 맛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쌀가루를 입힌 겉옷이 워낙에 바삭바삭 해서 제 입맛에 딱이네요. 다음에는 살살치킨 16,000원짜리로 시켜서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묵순이 :

여수 봉구스밥버거 (여천 학동 도원사거리)

며칠 전에 개업한 여수 학동 봉구스밥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여수맛집으로 찾아가시기보다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시려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여수 봉구스밥버거에는 다양한 종류의 밥버거와 컵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는 가장 기본메뉴인 1,500원짜리 밥버거랍니다. 돈까스나 치즈, 햄, 참치마요 등 밥버거 안의 내용물은 무척이나 다양하며, 1,500원부터 3,000원까지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저는 몇 가지의 밥버거를 먹어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기본 봉구스밥버거가 가격대비 가장 훌륭한 것 같아요.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새로 개업한 집답게 무척 깔끔합니다. 확실히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여수 봉구스밥버거의 메뉴판입니다.

봉구스밥버거의 사용설명서입니다. 300~500원 정도를 추가하시면 치즈, 햄, 참치마요, 김치, 계란후라이,청양고추 등 토핑을 추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던 봉구스밥버거가 나왔습니다.

참치마요밥버거입니다.

기본 봉구스밥버거입니다.

홀에서 드셔도 좋고 이렇게 포장을 해가셔도 됩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아, 매일 같은 메뉴 때문에 질리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여수 봉구스밥버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주중에는 오후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곳, 여수 학동 봉구스밥버거였습니다.

Posted by 묵순이 :

여수 뻔한비어 *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여수맥주집

요즘 스몰비어가 무척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서 그런지 여수에서도 스몰비어 창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스몰비어, 그 중에서도 여수 부영삼단지(부영3단지) 근처에 있는 여수 뻔한비어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다 평일 저녁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쯤에는 손님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스몰비어라는 컨셉 자체가 옹기종기 모여서 간편하게 맥주 한 잔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 자체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스몰비어가 이런 느낌이겠지만, 여수 뻔한비어는 깔끔하고 저렴하고 간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형화된 술자리 코스로 즐기기보다는, 저녁 8시나 9시 10시쯤, 갑자기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편의점 맥주는 싫고 맛있는 안주가 없을 때, 간편하게 입고 나가 간단하게 즐기고 들어오기 딱 좋은 곳입니다.



여수 뻔한비어는 부영삼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국민은행 맞은편 골목 안 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동네앞 뻔한비어 외관입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가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중간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일반적인 가게들과는 달리, 위 사진처럼 길쭉한 선반형 테이블 앞에 의자가 놓여있는 형태라 촘촘하게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마주보고 앉을 수는 없지만 옆으로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도 좋겠죠?



벽면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액자에 걸려있습니다.



맥주집답게 맥주병을 전시해 각 맥주에 가격을 표시해놓았습니다.



손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쓰여진 메모들도 인상적이네요.



더티호 만드는 법입니다.



메뉴판 역시 손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써져있네요. 위 사진은 안주 가격입니다. 두 사람이 가면 메뉴판 아랫쪽에 있는 모듬세트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감치맥세트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13,000원입니다. 크림생맥주 2잔에 감자 2인용, 그리고 치즈시틱 2개가 나옵니다.



위 사진은 여수 뻔한비어 맥주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과자안주(?)를 주십니다. 그냥 보기에는 단 맛이 날 것 같았는데 짭쪼름한 맛이 나서 안주로도 좋더라구요.



맛있어서 많이 집어먹게 되더라구요.



티슈에는 동네앞 뻔한비어 캐릭터가 그려져있네요.



입구 바로 앞에는 셀프바도 따로 있습니다.



셀프바에는 피클과 할라피뇨가 있고, 빨대와 종이컵,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안을 둘러보는 사이 크림생맥주 2잔이 나왔습니다.



크아~보기만 해도 부드러운 크림생맥주입니다.



한모금 마셔보았는데요, 역시나~ 무척 부드럽습니다. 목넘김도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사이, 치즈스틱이 나왔습니다. 치즈스틱 2개에는 소스도 2개가 나옵니다.



가위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치즈스틱을 자릅니다.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크악~ 치즈 늘어나는 거 보니 군침이 팍팍 도네요 ㅎㅎ



감자도 나왔습니다. 감자는 테이블에 뚫린 구멍에 이렇게 꽂아주시면 됩니다.



감자스틱이 굵직굵직해서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치즈가루까지 솔솔 뿌려져있어 더 고소했습니다. 사장님께서, 감자는 수입산이 아니라 국내산 레알 쌩감자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말로만 듣다가 처음 가 본 뻔한 비어. 생각만큼이나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부담없이 맥주 한 잔 하기에 그만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안주도 버터구이 오다리나 감자칩, 쥐포 등 입맛에 맛게 고를 수가 있어 더 좋습니다. 가볍게 한 잔 즐기실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070-7778-8474

전남 여수시 학동 85-29



Posted by 묵순이 :

롯데리아 랏츠버거 1+1 행사 후기! 1월 31일까지! 며칠 안 남았어요!

롯데리아 랏츠버거 2개를 1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는 기회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답니다. 롯데신용카드나 롯데체크카드로 랏츠버거 하나를 구입하시면 1개를 더 드리는 행사입니다. 저도 오늘 롯데리아 여천점에서 라츠버거를 먹고 왔답니다. 호주청정우 패티를 사용하고 있구요, 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치즈가 들어있는 랏츠버거.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며칠 남지 않은 행사 기간 동안 한 번씩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롯데체크카드가 있어서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카드 중에서도 법인카드와 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롯데리아 랏츠버거 1+1(원플러스원) 행사는 지난 달 이용실적에 상관 없이 진행되고 있구요, 1인당 4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기타 할인이나 프로모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롯데리아 여천점은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해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롯데리아 여천점에 가시는 분들은 영업시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롯데리아 매장에 이렇게 랏츠버거 1+1 행사 팜플릿이 붙어있네요. 랏츠버거 세트를 주문하시면 라지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 팜플릿도 옆에 나란히 붙어있군요.



롯데리아 여천점의 모습입니다.



랏츠버거를 주문했는데 5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진동벨을 받아왔습니다. 진동벨에도 역시 랏츠버거가 있네요.



잠시 기다려 받게 된 롯데리아 랏츠버거입니다. 랏츠버거 단품 가격이 4,500원이니까 오늘은 1+1으로 1개에 2,250원에 구입한 것과 마찬가지네요.




랏츠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무척 크더라구요. 하나 다 먹고 나니가 배가 불렀어요. 원래 햄버거 하나라 배불러 하는 그런 사람 아닌데 말이죠...ㅋㅋ



영수증에는 <카드랏츠 1+1>이라고 적혀있네요. 카드행사를 일컫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롯데리아 햄버거 중에서는 불고기 버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랏츠버거보다는 오히려 불고기 버거가 제 입맛에 맞았답니다. 하지만 행사로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씩 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묵순이 :

롯데마트 씨앗닭강정 1.2kg 1만원 행사! (여천 롯데마트)


전단상품으로 나온 롯데마트 씨앗닭강정을 먹기 위해 일부러 롯데마트를 찾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롯데마트 여천점입니다. 씨앗닭강정 1.2kg에 1만원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뼈가 없는 닭강정인줄 알았는데, 구입하기 전에 판매자분께 여쭤보니 뼈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닭강정의 생명은 육질과 양념인데 롯데마트 씨앗닭강정은 두 가지 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라벨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닭고기가 국내산이기 때문에 믿을 만하고 양념도 골고루 묻어있습니다. 얼마 전에 똑같이 롯데마트에서 닭강정 100g 2800원 남짓하게 파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먹은 롯데마트 닭강정은 양도 너무 적은데다 국내산과 브라질산이 섞여있었는데도 가격이 너무 비쌌거든요. 게다가 양념도 골고루 묻어있지 않아 무척 실망했었는데 이번 롯데마트 씨앗닭강정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네모난 상자에 담겨져서 나온답니다. 롯데마트 씨앗닭강정은 호두, 잣, 아몬드, 땅콩, 해라바기 씨앗이 닭강정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참지를 못하고 몇 개를 집어먹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몇 개를 집어먹은 후라도 양이 무척 많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닭고기가 국내산이라 육질이 참 좋았습니다. 간혹 가다 튀김옷이 두꺼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너무 두껍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씨앗도 듬뿍 뿌려주셔서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롯데마트 씨앗닭강정 행사가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마트를 들리게 되면 꼭 다시 먹게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묵순이 :

초간단 감자고로케 만드는 법

집에 감자 한 박스가 들어와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감자고로케를 만들어 먹기로 결심을 하고 재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흔한 자투리 채소도 하나 없어서 오직 감자만 사용하여 초간단 감자고로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튀기는 과정이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요리초보인 저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맛있는 감자고로케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재료도 감자, 밀가루, 빵가루, 계란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할 수가 있더라구요. 계란물과 밀가루 입히는 과정은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우선, 감자를 삶아서 으깨줍니다. 저는 밥솥에 취사를 누르고 삶았어요. 감자가 다 삶기면 감자를 으깨서 손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여기에 밀가루 옷을 살짝 입히고 계란물에 풍덩 담궜다 건져줍니다. 그 상태에서 빵가루에 돌돌 굴려주시면 됩니다. 달구워진 기름에 그대로 넣고 노릇노릇하게 변할 때까지 튀겨주면 되는데요, 저는 초벌로 한 번 튀긴 후 건져내고 다시 한 번 더 튀겨주었답니다. 사진에는 약간 탄 부분이 보이네요ㅎㅎ 



그냥 감자고로케만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케첩에 살짝 찍어서 드시면 맛있답니다. 감자맛에 따라서 감자고로케 맛도 달라지는데요, 저희 집에 들어온 이 감자가 유난히 맛이 있었던 탓인지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맛있게 되더라구요. 튀긴 고로케라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ㅋㅋㅋ) 간식이나 별미로 먹기에 딱이었습니다. 겨울이 되니까 따뜻한 고구마와 감자가 유난히 더 생각이 나네요.

Posted by 묵순이 :

여수 골땡 떡볶이 (여천 떢볶이 맛있는 집)

분식류를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도 가끔씩은 분식이 간절히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죠. 특히 매꼼한 떡볶이는 분식을 먹을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매콤한 국물이 스며든 떡을 먹는 것도 좋지만, 흥건한 국물에 푹 삶겨진 어묵과 소시지, 그리고 순대와 채소들을 함께 먹는 즐거움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골땡 떡볶이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계속 못 가다가 지난 가을에 처음 들린 곳이에요. 가게 자체가 무척이나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골뱅이와 땡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는 곳이더라구요. 얼마 전에 포스팅한 여수 청년떡볶이와는 또 다른 느낌의 국물 떡볶이라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여수 골땡떡볶이는 여천(선원동/학동)에 있습니다. 신동아파밀리에 맞은 편에 있는 신동아약국 뒷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여수 골땡떡볶이의 외관입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큰 길가에서는 바로 보이지 않지만 외진 곳이 아니라 쉽게 눈에 띄더라구요. 외관에서부터 아기자기함이 그대로 묻어나오지 않나요? 이 때가 가을이라 그런지 작은 화분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무척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여수 골땡 떡볶이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도 귀여운 스타일의 원목탁자이고 가격(메뉴판)은 칠판에 분필로 적혀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느낌이 물씬 나네요.




골뱅이와 땡이가 여자사장님 두 분의 별명이라고 해요. 화분에 '골뱅이' 그리고 '땡이'라고 이름표가 적혀있습니다.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포장도 가능하구요, 홀에서 드실 때에는 옷에 떡볶이 국물이 튀지 않게 앞치마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아가들을 위한 전용의자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가족 단위을 손님들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저희는 즉석떡볶이(10,000원) + 튀김(두+김말이, 2,000원) 그리고 쿨피스(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는 2인분이 기본입니다.) 골땡떡볶이는 매운맛 단계를 1단계 착한맛부터 2단계 참을맛, 3단계 골땡맛까지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는 무난하게 2단계 참을맛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2단계가 무척 맵게 느껴지더라구요. 매운 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1단계 착한맛 권해드립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물을 갖다 주시더라구요. 물에는 레몬이 한 조각 띄워져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여수 골땡 즉석 떢볶이! 떡볶이, 치즈떡, 계란, 어묵, 소시지, 순대, 양배추, 라면사리, 당면 등 다양한 재료들이 전골냄비에 한 가득 담겨져 나왔습니다.




아직 끓이기도 전인데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10분가량 잘 섞어가면서 끓여주시면 맛있는 즉석 골땡 떡볶이가 완성된답니다.



완성된 골땡 즉석떡볶이입니다. 이 때 시간이 오후 5시 30분쯤 됐는데 제가 앉은 자리에 햇빛이 너무 강하게 내리쬐면서 아무리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려고 애를 써도 안 되더라구요ㅋ 더군다나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완성컷은 이거 하나밖에 건지질 못했습니다ㅠㅠㅎ 금강산도 식후경.



그리고 골땡 떡볶이와 함께 주문한 김말이와 만두튀김입니다. 떡볶이는 만족스러웠지만 튀김은 좀 아쉬웠어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구요. 오징어튀김이나 고추튀김 등도 있으면 더 좋을 텐데... 맛도 많이 아쉬웠기 때문에 튀김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매워서 쿨피스와 함께 골땡떡볶이를 폭풍흡입 한 뒤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떡볶이를 다 드시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밥(1,500원)을 주문하시면 사장님께서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뜨거운 김이 솔솔 올라오는 볶음밥 사진을 보고 있자니, 출출할 시간이라 그런지 야식 생각이 더 간절해지네요. 두 분이 가시면 골땡떡볶이와 볶음밥 1인분만 시키셔도 충분히 배부르실 거예요.



다 드시고 나면 골땡떡볶이 입구 옆에 비치된 커피믹스를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날 떡볶이가 많이 매워서 커피는 커녕 물과 쿨피스를 벌컥벌컥 들이켰답니다ㅎㅎ 국물떡볶이라서 여수 청년떡볶이도 떠오르는데요, 아무래도 골땡떡볶이는 즉석떡볶이라서 그 자리에서 전골냄비에 팔팔 끓여 먹는 맛이 있고 청년떡볶이는 짙은 떡볶이 국물에 다양한 튀김을 찍어 먹는 맛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골라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여수 골땡떡볶이 010-7766-0661, 010-8620-1068

여천 신동아파밀리에 맞은 편 신동아약국 뒷쪽 골목

Posted by 묵순이 :

여수 서시장 맛집 * 돌산식당 * 수육 느낌의 촉촉한 족발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여수 서시장 맛집 돌산식당. 얼마 전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수육은 좋아하는 편인데 족발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번에 여수 족발 맛있는 곳이라고 소문난 이 돌산식당에서 족발을 먹어보고는 그 맛에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가게는 무척 좁은 편이에요. 깔끔하고 세련된 가게는 아니고, 재래시장 안에 있는 흔한 밥집 분위기를 풍기는 식당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간 날에도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일요일 저녁 6시쯤에 갔는데, 가게 안에 모든 테이블이 다 차있었습니다. 저는 지인과 둘이 가서 족발(小, 17,000원) 주문했습니다. (현금으로 계산하니까 할인도 해주셨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상추와 김치, 새우젓, 마늘, 고추, 쌈장, 그리고 여수 돌산식당의 특제소스입니다. 이 소스에 족발을 찍어 드시면 됩니다.



김치가 참 맛있었습니다.



곧 돌산식당 족발(小)이 나왔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무척 많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식가인 저희 두 사람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양보다 더 놀랐던 것은 맛이었습니다. 



족발이라는 느낌보다는 잘 삶겨진 부드러운 수육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한 입 먹어보고 나니 왜 이렇게 소문이 자자하게 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수육과 족발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느낌.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족발 중에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아무래도, 갓 썬 족발을 가게에서 바로 먹었기 때문에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들 기피하는 퍽퍽살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치킨을 먹거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도 비계가 전혀 없는 살코기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여수 돌산식당 족발은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하게 섞여있는데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비계부분이 쫄깃쫄깃했고 느끼한 맛이 없었습니다.




여수 서시장 맛집 중에서도 돌산식당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던데 먹어보니 확실히 수긍하게 되었습니다. 족발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또 생각이 날 정도네요ㅎㅎ 두 사람이 먹기에는 족발 小자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돌산식당 가격은, 족발(大) 27,000원 / 족발(中) 22,000원 / 족발(小) 17,000원 / 국밥 6,000원입니다. (곱창이나 순대도 메뉴에 있습니다.) 여수 서시장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는 돌산식당 족발 강추합니다~!


*****


여수 서시장 맛집 돌산식당 061) 642-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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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 키친1105 (여서동맛집) 돈까스전문 뷔페식 샐러드바


여수 롯데시네마에서 '플랜맨'을 보고 왔습니다. 여서동 롯데시네마를 가게 되면 항상 들리는 수제돈까스 전문점 키친1105도 다녀왔습니다. 수제돈가스라 그런지 맛도 좋고 소박한 샐러드바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수 롯데시네마 맛집이랍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신 분들은 영화표를 제시하시면 1105 메뉴 가격에서 10% 할인(단, 현금결제 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 시 5% 할인) 그리고 영화표로 할인을 받지 않으시는 분들에 한해서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이 도장 10개를 모으면 돈까스 1인분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희들은 칼질돈까스와 일식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은 일식돈까스입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독특한데요, 테이블을 제외하면 카페 느낌이 나는 곳이 바로 이 키친1105입니다. 



천장에 등도 예쁘게 달려 있고, 벽지는 책사진으로 되어 있어 마치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도 듭니다.



여수 수제돈까스전문점 키친1105의 메뉴판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제돈까스의 특성상 미리 만들어둔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마감되기도 한다는군요.



키친1105가 카페처럼 느껴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이 주방인데요, 마치 커피전문점을 연상시키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서 있는 곳이 바로 여수 수제돈까스전문점 키친1105의 샐러드바입니다. 



샐러드바에는 샐러드와 드레싱소스, 후르츠칵테일, 옥수수콘, 그리고 샐러드에 곁들일 수 있는 푸실리와 마카로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치, 무말랭이, 할라피뇨, 피클, 단무지도 원하시는 만큼 접시에 덜어가시면 됩니다.



스프와 빵도 한켠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돈까스를 주문하시고 샐러드바에서 스프와 샐러드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사진 윗쪽에 보이는 밥통에는 카레가 준비되어 있어 밥과 카레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제돈까스라 주문 후 만드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때,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바로 키친1105 일식돈까스입니다.



무척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실제로 맛도 정말 좋습니다ㅎㅎ



치킨1105 일식돈까스는 소스와 함께 와사비장도 나옵니다.



그리고 키친1105 돈까스에는 볶음우동도 이렇게 조금씩 나오는데요,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답니다. 볶음우동만 단품메뉴로 판매해도 손색이 없을 듯!



이것은 칼질돈까스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급한 마음에 이미 칼질을 해버렸네요ㅋ 맛있어요. 국내산 냉장육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샐러드입니다. 배가 불러서 이번에는 카레를 먹지 못했네요. 대신 스프 2접시를 비웠습니다. 몇 번을 가도 갈 때마다 맛있는 여수 키친1105입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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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닭깡 (수제야채닭강정 여서동 롯데시네마)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는 닭강정이 여수 여서동 롯데시네마 옆에 있는 수제야채닭강정 닭깡입니다. 양념도 빈틈없이 골고루 묻어있고 하림 1등급 신선육만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도 별 다섯 개. 컵강정과 박스강정 등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답니다.



아래 사진에 닭깡 가격표가 너무 작게 나와서 잘 안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종이컵닭깡 하나가 1,000원, 약간 큰 종이컵닭깡이 2,000원, 그리고 큰 종이컵닭깡은 4,000원이랍니다. 반박스는 7,000원, 한 박스는 12,000원입니다. 그리고 닭깡은 저울에 무게를 달아서 담아주십니다.



여수 롯데시네마점 닭깡은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드시고 가실 수 있구요, 올해부터 배달도 시작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단, 배달은 2,000원이 추가됩니다.) 



여수 닭깡은 수재야채닭강정이라서 튀김옷에 보면 야채가 섞여있답니다. 저는 야채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야채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튀김옷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양념은 옛날방식의 조청을 이용한 특제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른 닭강정들을 먹어보면 고기질이 좋지 않거나 또는 양념이 골고루 묻어있지 않아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여수 닭깡은 양념도 듬뿍 묻어있고 육질도 좋고 양념맛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습니다.



하림 1등급 신선육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육질 확인! 롯데시네마보다는 메가박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여수 닭깡때문에 일부러 롯데시네마를 찾게 될 정도입니다. 오늘 이 닭깡을 먹고 플랜맨을 보고 왔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플랜맨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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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61-921-6101 / 전남 여수시 여서동 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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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 3만 3천원으로 2인 배부르게 식사하기 (순천아웃백)


얼마 전, 아웃백 상품권 5만원권이 생겨서 순천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웃백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면

레인지랜드 립레츠,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하우스와인 카라프 중

원하는 한 가지 메뉴를 무료로 드실 수 있었는데요,

이번 해부터는 부메랑 클럽 메뉴가 조금 바뀐 것 같더라구요.

제가 시켰던 순천아웃백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 (26,290원) +  레인지랜드 립레츠 (14,850원)


 

 


 


이 중에서 레인지랜드 립레츠는 부메랑 클럽 쿠폰을 사용해 무료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는 런치세트(12시-5시)로

과일에이드와 오늘의 스프가 포함된 가격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의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하고 (1,650원 추가)

샐러드에 치킨텐더 2조각을 올렸습니다. (1조각 2,420원 x 2조각 = 4,840원 추가)


그리고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에 나오는 포테이토와

레인지랜드 립레츠에 나오는 포테이토를 합친 후

그 위에 멜티드 치즈 1/2을 얹었답니다. (4,250원)


실제로 주문한 메뉴는 2가지이지만, 

치킨텐더샐러드와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함께 시킨 것과 마찬가지인 효과!


그래서 총 가격은, 26,290원 + 1,650원 + 4,840원 + 4,250원 = 37,030원이었습니다.

결재시 다양한 할인 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부메랑 클럽 회원 10% 할인을 사용해서 3만 3천원을 결재했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부메랑클럽 쿠폰으로 먹었던 레인지랜드 립레츠입니다.

원래, 레인지랜드 립레츠와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에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포테이토를 합쳐서

멜티드 치즈를 얹어달라고 했는데 담당자분이 실수로 그대로 내오셨더라구요.

먼저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따로 포테이토에 멜티즈 치즈를 얹어주셨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그리고 아웃백 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빵! 부시맨 브레드입니다.

배가 부른 와중에도 중간 중간 잊지 않고 먹어줬답니다.

소스는 종류별로 다 달라고 하는 거 잊지마세요!

저는 이날 부시맨 브레드를 3개 정도 먹은 것같아요ㅋ

소스는 허니버터, 블루베리버터, 블루치즈드레싱, 초코시럽 중에서

허니버터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이건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입니다. 



사이드메뉴인 포테이토가 빠져서 허전해 보이네요 ㅋ



치킨텐더 2조각을 올린 샐러드입니다.

오늘의 수프에서 금액을 추가하고 변경한 메뉴입니다.


우왓.... 다 먹고 다니 두 사람 다 배가 불러서 바로 일어날 수가 없었답니다.

계산하면서 부시맨 브레드도 2개 더 챙겨서 나왔습니다.

부메랑 클럽 쿠폰은 매년 1회 새롭게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 쓰신 분들도 올해 1월이 되면서 새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아웃백에서 알뜰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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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웃백 조례점 061-727-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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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 (여수 굽네치킨)

 

얼마 전에 시켜보았던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입니다.

예전에 친구랑 한 번 먹어본 뒤로, 구운 닭의 매력에 푹 빠져

한동안 요 굽네치킨 데리베이크만 시켜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는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 가격은 16,000원이랍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작은 펩시 콜라가 함께 옵니다.

 

 

 

그런데 예전에 부산에서 시켰을 때는 구운 달걀이 함께 왔었는데요,

제가 주문한 여수 굽네치킨에는 구운 달걀이 오지 않더라구요...ㅠ_ㅠ

달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실망스러웠네요 으흐흑.

 

 

하지만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 맛은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양념도 골고루 배어 있습니다.

 

 

 

국내산 닭이기 때문에 육질도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교촌치킨에 빠져 굽네치킨을 소홀히 하고 있지만

가끔 구운 닭이 먹고 싶을 때면

굽네치킨 데리베이크 치킨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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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웨지감자 (여수 교촌치킨)

 

교촌치킨에서 치킨을 자주 시켜 먹다보니

자연스레 교촌 사이드 메뉴도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요,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트 메뉴가 있지만 제 마음에 가장 들었던 것은

바로 이 교촌 웨지감자랍니다.

 

 

교촌 웨지감자 가격은, 단품으로 주문하게 되면 3,000원이지만,

치킨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2,000원에 주문이 가능합니다.

 

 

18,000원짜리 교촌 레드윙을 주문하면서 교촌 웨지감자를 주문했습니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것이 교촌 웨지감자입니다.

(치킨 상자와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잇으실 거예요.)

 

 

교촌 웨지감자는 상자 아랫 부분까지 꽉 채워져 있지는 않아요.

상자 아랫부분에 기름이 빠질 수 있도록 약간의 공간이 띄워져 있답니다.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워서

케챂에 찍어서 챂챂챂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3,000원이라는 가격은 좀 부담스럽지만,

치킨과 함께 교촌 웨지감자를 시키면 2,000원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시켜먹는 사이드 메뉴 중 하나입니다.

 

Posted by 묵순이 :

교촌 레드윙 (여수 교촌치킨)

 

1일 1닭을 먹던 시절, 온갖 브랜드의 닭들을 다 먹어봤지만 역시, 교촌치킨만한 데가 없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답니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하니 맛있고, 고기질도 좋고 깔끔하거든요.

 

 

저는 교촌치킨 중에서 교촌 레드윙과 교촌 니 오리지널을 가장 자주 시켜 먹습니다. 교촌 레드윙은 간장맛과 반반으로 시켜 먹는 경우도 자주 있구요. 교촌 레드는 맛있게 맵기 때문에 맥주안주로도 딱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이렇게 교촌 레드윙을 시켰답니다.

 

 

연말에는 탁상달력도 주더라구요. 콜라는 천원을 추가하고 1.25리터로 변경했어요. 교촌 레드윙은 18,000원입니다.

 

 

 

급하게 카메라를 들이밀었더니 카메라 렌즈에 김이 서렸어요. 뽀얀 김 사이로 황홀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교촌 레드윙입니다.

 

 

 

윙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교촌 레드윙은, 처음 봤을 때는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먹다보면 2명이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양이덛라구요.

 

 

 

바삭바삭한 교촌 레드윙! 튀김옷의감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저는 매운 것을 그리 잘 먹지는 못하는데 교촌 레드윙은 맛있게 매콤해서, 맵다 맵다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마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엔 괜찮아도 중간쯤 먹다보면 콜라 없이는 힘들더라구요 ㅋㅋ

 

 

이건 교촌 레드윙 윙부분이구요, 아래 사진은 봉부분입니다.

 

 

치킨은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언제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인 것 같아요.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교촌 레드윙의 맛, 여러분들도 한 번 느껴보세요! ^^*

 

Posted by 묵순이 :

오븐없이 피자만들기! No 오븐! 식빵으로 초간단 피자만들기!

 


매일 사먹는 피자맛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집에서 3분만에 간단하게 피자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시중 식빵을 이용해서 오븐없이 프라이팬으로 만드는 떠먹는 피자! 지금부터 따라해보세요 :)

 

 

 

오븐없이 피자만들기1. 시중에 판매하는 식빵을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오븐없이 피자만들기2.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슬라이스로 썰어 둔 마늘과 식빵을 넣어주세요.

 

 

 

오븐없이 피자만들기3.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케첩을 넣어주세요.

 

 


 

오븐없이 피자만들기4. 파프리카 + 양파 + 새우를 올려주세요.

 

 

 

 

오븐없이 피자만들기5. 소시지와 치즈를 얹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오븐없이 피자만들기6 . 피자가 녹을 때까지 약한 불에 익혀주세요!

 

 

jtbc 캡쳐

오븐없이 만드는 떠먹는 피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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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묵순이 :

여수 스타벅스

2013. 11. 25. 17:34 from 맛집/레시피

여수 스타벅스

 

얼마 전 KT VIP가 되어서 요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올레클럽 별포인트로 즐기고 있는 중이에요. 1년에 4회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3번을 사용했네요. 추가금을 내면 다른 종류의 커피나 음료로도 변경이 가능하답니다.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여수 스타벅스 학동지점이에요. 거북선 공원 바로 옆에 있어서, 테이크아웃 해서 거북선 공원 가서 드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 스타벅스 내부도 넓고 편안해서 안에서 커피 한 잔 즐기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여수 스타벅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여수 스타벅스 2층은 천정이 높고 특이하더라구요.

 

 

 

 

여수 스타벅스 바닐라 / 시나몬 / 초코 파우더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분위기가 괜찮은 곳-

여수 스타벅스 학동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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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86-8452

전남 여수시 학동 84-5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 청년떡볶이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여수 청년떡볶이에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온 뒤로 마음에 들어서 서너번 쯤 더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여수 청년떡볶이의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인데요, 밤 9~10시가 되면 몇몇 재료가 떨어지기 때문에 꼭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전화문의를 해보시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전에 갔을 때는 새우튀김이 다 떨어져서 음료수로 대신 주시더라구요.

 

 

 

청년떡볶이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세련된 분식집 느낌!

 

 

 

청년떡볶이 메뉴판을 까치발로 찍다보니 글자가 너무 작게 나왔네요.

 

 

 

 

 

청년떡볶이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청년떡볶이 셀프바에는 간장, 타르트소스, 튀김가루, 무지, 쪽파, 가쓰오부시국물, 수저, 포크, 티슈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필요하신 만큼 가져가시면 됩니다.

 

 

 

청년떡볶이 단무지 / 타르트 소스 / 간장 

 

 

 

청년떡볶이 튀김가루는 떡볶이 국물에 넣으드시면 됩니다.

 

 

 

청년떡볶이 가쓰오부시국물에 쪽파를 띄웠습니다. 맛있어요~

 

 

 

 

푸짐한 한 상이 나왔네요. 청년떡볶이 + 순대 + 튀김이에요.

 

 

 

국물떡볶이라서 튀김 찍어먹기에도 좋아요. 약간 매콤합니다.

 

 

 

청년떡볶이 순대입니다. 간 / 허파 / 창자 섞어달라고 하면 섞어주십니다.

 

 

 

 

 

 

참치마요주먹밥이에요.

 

 

 

청년떡볶이만으로 2% 부족할 때 주먹밥 하나 드시면 든든하실 거예요.

 

 

 

맛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추천드리고 싶은 여수 청년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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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청년떡볶이

061.686.5632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못참아탕수육

 

 

 

여수 못참아파닭에서 함께 운영하는 못참아탕수육이에요. 한 번 시켜 먹은 뒤로 맛있어서 두 번 세 번 연속으로 시켜먹었네요. 7가지 맛 중에서 2가지를 골라서 반반으로 시키실 수 있구요,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저는 항상 오리지널과 매운양념으로 시키게 되더라구요. 떡도 함께 들어있어서 양념과 함께 먹으면 말랑말랑한 것이 별미랍니다. 튀김 상태도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국내산 돼지고기를 쓰기 때문에 육질도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탕수육을 주문하시면 파채와 함께 막국수도 함께 오는데요~ 이 역시 별미로 탕수육과 함께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저는 파채를 정말 좋아하는데, 파채 만들기가 은근히 힘들어서 집에서 잘 안 해먹게 되더라구요. 파채 한 번 하고 나면 눈물이 주르륵.... ㅎㅎㅎ 그래서 못참아탕수육 주문하면 파채가 함께 와서 정말 좋아요! ㅎㅎ

 

 

 

치킨 너무 많이 드셔서 질릴 때 혹은 탕수육이 당기는데 중국집 영업이 끝났을 때, 그럴 때는 못참아탕수육을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교촌치킨 윙봉 반반(레드&오리지널)

 

치킨아이에 빠져 살다가 요즘은 교촌치킨 윙봉에 빠져있어요. 교촌 윙봉을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맥주안주"가 아닐까 싶어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제가 맥주를 떠올렸을 정도라면 참 대.다.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치킨이죠. 한 번 맛보면 중독될 수밖에 없는 교촌치킨 윙봉입니다.

 

 

보이는 박스의 크기와는 달리 양도 많은 교촌치킨 윙봉입니다.

 

 

 

 

 

웨지감자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교촌치킨 윙봉 반반 18,000원 + 웨지감자 2,000원 = 20,000원입니다. 단, 웨지감자를 단품으로 시킬 때에는 3,000원이라고 합니다.

 

 

 

큼직하니 맛있는 교촌치킨 웨지감자입니다.

 

 

레드의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도 빠져선 안 되겠죠?

 

 

윙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윙을! 

 

 

봉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봉을! 개인적으로 윙에 한 표 던지고 싶어요! 맥주안주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치킨, 교촌치킨 윙봉! 레드/오리지널 반반으로 더 맛있게 즐겨보세요!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여천 맘스터치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밀가루 음식을 사랑하는 저는 햄버거 역시 무척 좋아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에 푹 빠져있는데 이번에 먹었던 맘스터치 햄버거도 괜찮더라구요. 제가 시킨 메뉴는 아래 세 가지입니다. 마지막에 있는 팝콘볼은 쿠폰으로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품보다 훨씬 작은 컵에 담겨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맛이 있었는데 버거보다는 오히려 양념치킨에 손이 가더라구요. 적절하게 매콤달콤하고 양념이 듬뿍 발려잇었습니다. 그리고 고기살도 뽀얗고 하얀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왠만한 치킨집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맘스터치 포테이토는 처음 먹어봤는데, 보자마자 '파파이스' 감자가 생각나더라구요. 알고보니, 파파이스 브랜드를 운영중인 회사에서 분사한 치킨 브랜드가 바로 맘스터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후렌치후라이는 파파이스랑 똑같은 것 같았답니다. (파파이스 먹어본지가 오래 돼서 맛은 가물가물하지만 비주얼을 보고 단번에 떠올렸네요.)

 

 

 

 

 

 

양념치킨이에요. 양념이 듬뿍 묻어있죠?  살코기도 하얗고 식감도 좋답니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팝콘볼이에요.

 

 

 

 

 

통살버거라 좀 뻑뻑하지 않을까 했는데 촉촉하니 맛있더라구요. 맘스터치는 이번에 처음 먹어본 것이었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는 화요일에 3650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비하면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그게 아니라면 맘스터치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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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 여수국밥에서 푸짐한 국밥 한 그릇 드세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수국밥. 항상 수육만 먹다가

처음으로 국밥을 먹어봤습니다.

단골 국밥집에서 국밥이 처음이라니...허허허...

 

 

 

 

여수국밥 국밥 한 그릇

7,000원

 

 

 

 

 

 

 

 

 

 

 

밑반찬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항상 친절하셔서 자주 오는 곳이에요.

 

 

 

 

 

 

정말 촉촉한 수육에 반해서 단골이 된 여수국밥인데요,

역시나 국밥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를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지네요.

 

 

 

 

오늘 저녁,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

 

 

Posted by 묵순이 :

 [마산맛집] 백제령 (마산 삼계탕)

 

 

 

지난 초복에 찾았던 마산 백제령입니다.

초복이니만큼 가게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대기번호 7번을 받고 앞에 서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을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앉아있을 수 조차 없더라구요ㅎㅎ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테이블이 비어있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시원한 입구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더라구요.

 

 

 

 

벽면에 붙어있는 백제령 간판이에요.

 

 

 

 

20분 정도 기다려 안으로 들어자

바로 상이 셋팅되어 나왔습니다.

 

 

 

 

기본찬인데요, 물김치나 숙주나물도 깔끔한 맛이었고

무엇보다 오이소박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리필해서 한 접시 더 먹었네요.

 

 

 

 

오늘의 메인 삼계탕(14,000원)이에요.

사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먹기 전에 한 장밖에 찍질 못했네요.

 

인삼 / 대추 / 밤 등 재료들이 푹 익어 맛있었구요,

닭도 잘 익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원들은 무척 친절했고 밑반찬이 떨어질 쯤에는

알아서 리필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나!!! 14,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닭의 크기가 작은 편이었던 것 같아요.

10,000~12,000원선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나왔던

마산맛집 백제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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