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레드윙 (여수 교촌치킨)

 

1일 1닭을 먹던 시절, 온갖 브랜드의 닭들을 다 먹어봤지만 역시, 교촌치킨만한 데가 없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답니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하니 맛있고, 고기질도 좋고 깔끔하거든요.

 

 

저는 교촌치킨 중에서 교촌 레드윙과 교촌 니 오리지널을 가장 자주 시켜 먹습니다. 교촌 레드윙은 간장맛과 반반으로 시켜 먹는 경우도 자주 있구요. 교촌 레드는 맛있게 맵기 때문에 맥주안주로도 딱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이렇게 교촌 레드윙을 시켰답니다.

 

 

연말에는 탁상달력도 주더라구요. 콜라는 천원을 추가하고 1.25리터로 변경했어요. 교촌 레드윙은 18,000원입니다.

 

 

 

급하게 카메라를 들이밀었더니 카메라 렌즈에 김이 서렸어요. 뽀얀 김 사이로 황홀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교촌 레드윙입니다.

 

 

 

윙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교촌 레드윙은, 처음 봤을 때는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먹다보면 2명이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양이덛라구요.

 

 

 

바삭바삭한 교촌 레드윙! 튀김옷의감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저는 매운 것을 그리 잘 먹지는 못하는데 교촌 레드윙은 맛있게 매콤해서, 맵다 맵다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마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엔 괜찮아도 중간쯤 먹다보면 콜라 없이는 힘들더라구요 ㅋㅋ

 

 

이건 교촌 레드윙 윙부분이구요, 아래 사진은 봉부분입니다.

 

 

치킨은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언제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인 것 같아요.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교촌 레드윙의 맛, 여러분들도 한 번 느껴보세요! ^^*

 

Posted by 묵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