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의 떡이 커보이듯이, 직장인들 또한 주변 지인의 급여나 회사 복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기업에 다니는 친구의 연봉에 대해선 직접 말은 하지 않아도 내심 속으로 궁금해지죠. 실제로 대기업을 포함한 공기업, 공공기관 등은 언제나 많은 구직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오늘은 어떤 회사들이 존재하며 직원들에게 얼마의 급여를 주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대기업에 상당하는 임금과 함께 긴 근속연수로 취준생에게는 1등 직종인 공공기관과 공기업. 그들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업 연봉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연봉정보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순위가 매겨져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많은 임금을 주는 곳이 한국예탁결제원이구요. 다음으로 무역협회 및 한국방송공사 등이 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1억원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네요.

다음으로 높은 임금의 회사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인데요. 1인당 평균연봉이 9000만원을 넘어갑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기타 연구원 역시 높은 임금을 형성하는데요. 이 는 이공계 석박사 직원들의 기본계약급여 자체가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울산으로 본사를 옮긴 한국석유공사가 9000만원에 약간 못미치는 급여를 형성하고 있구요. 역시 임금과 훌륭한 복지로 유명한 한국마사회, 예금보험공사 등이 연봉순위 상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방송광고공사(한국방송공사와는 다름)는 8천만원 수준이구요.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역시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기업 연봉순위를 알아보았는데요. 대기업 뺨을 후려칠 정도의 보수와 동시에 긴 근속연수까지 보장된 것을 고려한다면 정말 신의 직장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아 보입니다.

Posted by 묵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