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1탄 (이소라 비디오/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예전에 다이어트를 해서 56일 동안 8kg을 감량한 적이 있어요. 식품이나 약품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만 체중을 줄인 것이라 요요도 오지 않고 몸상태도 좋아졌답니다. 최근에 다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그때 당시 했던 방법대로 실천을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 식이요법

: 식사량을 1/3로 줄였어요. 밥 대신 두부를 먹고 반찬은 평소랑 똑같이 먹었답니다. (칼로리를 일일이 따지는 성격이 못돼서 평소 먹던 반찬으로 먹되 밥과 반찬의 양만 1/3로 줄였어요.)

 - 운동

매일 운동장 30바퀴를 빨리걷기로 돌았고(1시간 20분), 이소라 슈퍼 다이어트 비디오 1탄(45분)을 했습니다.

 

 

 

물론 간식은 전혀 먹지 않았고, 6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56일만에 8kg이 빠지더라구요. 일주일 정도는 너무 하기 싫고 미칠 것 같이 짜증만 나더니, 일주일이 지나니까 식사량도 운동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더라구요.

 

운동장 빨리걷기도 큰 도움이 됐지만, 군살을 빼고 몸매를 다듬는 데에는 이소라 비디오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소라 비디오는 1탄과 2탄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2탄보다는 1탄을 추천하시길래 망설이지 않고 1탄만으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비디오 포맷이나 이소라 씨의 화장 및 의상이 참 오래됐구나...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1998년에 발매된 비디오니 그럴 수밖에 없겠죠? ^^ 1998년의 이소라 비디오가 아직도 다이어트 비디오의 정석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실에 놀라게 되지만, 직접 한 번 해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예요. 처음 3일간은 거의 울면서 했다는 슬픈 전설이...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워밍업 단계가 귀찮아서 생략하다가 발목을 삔 적이 있어요. 워밍업 꼭!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를 따라하다 보면 '이건 정말 죽겠다' 싶은 동작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네 장의 사진 중 위의 두 장의 사진에 나오는 동작이에요. 첫 번째 사진의 동작에서 어깨와 팔꿈치까지는 그대로 두고 팔꿈치부터 쭉펴서 뒷쪽 위로 뻗어주는 동작이에요. 하고 나면 팔이 후덜덜 덜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 다른 고난이도의 동장 중 하나가 바로 위의 두 장의 사진이에요. 두손을 깍지 끼고 위로 뻗은 상태에서 옆으로 내려오면 옆구리를 늘려주는 동작인데요, 이 동작까지 하고 나면 팔에 이어 배까지 파르르르르 떨리게 된답니다. 그런 만큼 옆구릿살과 뱃살 빼는 데는 최고예요.

 

그리고 모든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한 동작 한 동작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소라 씨가 하는 횟수만큼 따라가지는 못할 지언정 자세는 정확하게 따라하셔야 해요. 이소라 씨가 10번 한다고 해서 '나는 더 빨리 살을 뺄 꺼야!' 하면서 어정쩡한 자세로 20번을 하는 것보다 정확한 자세로 5번만 하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어요. 참고로 저는 3일 동안은 이소라 씨가 하는 횟수의 반만 따라했는데도 숨이 차서 못 따라가고 중간중간 뻗어있었답니다. 3일이 지나니까 조금 익숙해지더라구요.

 

 

 

 

 

복근운동인데요, 원래의 윗몸일으키기는 말 그댈 윗몸을 100% 일으키는 것인데요,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에서는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어깨까지만 들었다가 내려가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윗몸일으키기보다 몸에 무리가 덜 가면서도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이더라구요.

 

 

  

  

 

앞의 운동들이 워낙 힘이 들어서 힙운동 정도는 쉬운 축에 들지만, 앞서 거의 100%의 힘을 다 쏟은 상태라 쓰러지기 일보직전이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도 마지막 힘을 내어 힙운동을 해주시면 탄탄한 엉덩이는 이제 여러분의 것!

 

 

마무리운동도 있는데, 저는 워밍업은 꼬박꼬박 했지만 마무리운동은 너무 힘이 들어서 못하고 그냥 하늘을 보면서 뻗어누워있기 다반사였네요. 어쨌든 이렇게 총 45분간 60일만 하면 원하시는 사이즈로 가실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일주일간은 적응기라고 생각하시고 50%만 하자는 생각으로 하시면 크게 무리는 없으실 거예요. 저도 이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데,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소식을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

 

Posted by 묵순이 :

[여수맛집] 여수국밥에서 푸짐한 국밥 한 그릇 드세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수국밥. 항상 수육만 먹다가

처음으로 국밥을 먹어봤습니다.

단골 국밥집에서 국밥이 처음이라니...허허허...

 

 

 

 

여수국밥 국밥 한 그릇

7,000원

 

 

 

 

 

 

 

 

 

 

 

밑반찬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항상 친절하셔서 자주 오는 곳이에요.

 

 

 

 

 

 

정말 촉촉한 수육에 반해서 단골이 된 여수국밥인데요,

역시나 국밥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를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지네요.

 

 

 

 

오늘 저녁,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

 

 

Posted by 묵순이 :

 [마산맛집] 백제령 (마산 삼계탕)

 

 

 

지난 초복에 찾았던 마산 백제령입니다.

초복이니만큼 가게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대기번호 7번을 받고 앞에 서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을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앉아있을 수 조차 없더라구요ㅎㅎ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테이블이 비어있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시원한 입구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더라구요.

 

 

 

 

벽면에 붙어있는 백제령 간판이에요.

 

 

 

 

20분 정도 기다려 안으로 들어자

바로 상이 셋팅되어 나왔습니다.

 

 

 

 

기본찬인데요, 물김치나 숙주나물도 깔끔한 맛이었고

무엇보다 오이소박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리필해서 한 접시 더 먹었네요.

 

 

 

 

오늘의 메인 삼계탕(14,000원)이에요.

사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먹기 전에 한 장밖에 찍질 못했네요.

 

인삼 / 대추 / 밤 등 재료들이 푹 익어 맛있었구요,

닭도 잘 익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원들은 무척 친절했고 밑반찬이 떨어질 쯤에는

알아서 리필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나!!! 14,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닭의 크기가 작은 편이었던 것 같아요.

10,000~12,000원선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나왔던

마산맛집 백제령이었습니다.

Posted by 묵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