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서 3만 3천원으로 2인 배부르게 식사하기 (순천아웃백)


얼마 전, 아웃백 상품권 5만원권이 생겨서 순천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웃백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면

레인지랜드 립레츠,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하우스와인 카라프 중

원하는 한 가지 메뉴를 무료로 드실 수 있었는데요,

이번 해부터는 부메랑 클럽 메뉴가 조금 바뀐 것 같더라구요.

제가 시켰던 순천아웃백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 (26,290원) +  레인지랜드 립레츠 (14,850원)


 

 


 


이 중에서 레인지랜드 립레츠는 부메랑 클럽 쿠폰을 사용해 무료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는 런치세트(12시-5시)로

과일에이드와 오늘의 스프가 포함된 가격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의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하고 (1,650원 추가)

샐러드에 치킨텐더 2조각을 올렸습니다. (1조각 2,420원 x 2조각 = 4,840원 추가)


그리고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에 나오는 포테이토와

레인지랜드 립레츠에 나오는 포테이토를 합친 후

그 위에 멜티드 치즈 1/2을 얹었답니다. (4,250원)


실제로 주문한 메뉴는 2가지이지만, 

치킨텐더샐러드와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함께 시킨 것과 마찬가지인 효과!


그래서 총 가격은, 26,290원 + 1,650원 + 4,840원 + 4,250원 = 37,030원이었습니다.

결재시 다양한 할인 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부메랑 클럽 회원 10% 할인을 사용해서 3만 3천원을 결재했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부메랑클럽 쿠폰으로 먹었던 레인지랜드 립레츠입니다.

원래, 레인지랜드 립레츠와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에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포테이토를 합쳐서

멜티드 치즈를 얹어달라고 했는데 담당자분이 실수로 그대로 내오셨더라구요.

먼저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따로 포테이토에 멜티즈 치즈를 얹어주셨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그리고 아웃백 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빵! 부시맨 브레드입니다.

배가 부른 와중에도 중간 중간 잊지 않고 먹어줬답니다.

소스는 종류별로 다 달라고 하는 거 잊지마세요!

저는 이날 부시맨 브레드를 3개 정도 먹은 것같아요ㅋ

소스는 허니버터, 블루베리버터, 블루치즈드레싱, 초코시럽 중에서

허니버터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이건 바베큐립앤치킨콤보플래터입니다. 



사이드메뉴인 포테이토가 빠져서 허전해 보이네요 ㅋ



치킨텐더 2조각을 올린 샐러드입니다.

오늘의 수프에서 금액을 추가하고 변경한 메뉴입니다.


우왓.... 다 먹고 다니 두 사람 다 배가 불러서 바로 일어날 수가 없었답니다.

계산하면서 부시맨 브레드도 2개 더 챙겨서 나왔습니다.

부메랑 클럽 쿠폰은 매년 1회 새롭게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 쓰신 분들도 올해 1월이 되면서 새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아웃백에서 알뜰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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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웃백 조례점 061-727-0681




Posted by 묵순이 :